성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이상 어르신 모두가 치매선별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의 약10~15%는 조기진단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며 종류에 따라서는 완치가 어려운 치매라도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치매증상의 진행속도를 완화하시켜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는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보다 좋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동구치매지원센터로 전화(499-8071~4) 또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을 하시면 검진가능한 날을 예약해 드립니다.
예약 하신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주민등록증을 소지 후 본인 (또는 보호자와 함께)이 내소하시면 치매조기검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검진 가능한 시간은 오전 10시~오후4시 (점심시간 12시~1시제외)까지 입니다.
우선 문답식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합니다.
치매가 의심되면 인지기능 등에 이상이 생기는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선별검사는 인지기능 내용 (기억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수행능력, 시공간구석능력 및 집중력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치매선별 검사결과 인지기능이 정상으로 나오신 분은 정기적으로 매년 1회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 검사결과 인지기능이 저하로 나오신 분에 한하여 정밀검사 및 의사상담 과정을 거치며 정밀검사에서 치매로 확정되는 분은
치매의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혈액검사 및 MRI검사의 절차를 거칩니다.
치매로 확정되신 분들은 본 센터에 등록이 되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치매선별검진 및 정밀검진은 무료입니다.
치매의 원인을 확진하기 위한 검사(혈액검사 및 MRI)는 본인 부담이지만, 저소득층 어르신(대상 : 의료보호1,2종, 직장건강보험료60,000원, 지역가입건강보험료 72,000원 이하)의 경우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드립니다.
치매선별검진 결과에 따라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정상관리대상자 : 치매예방 정보제공, 1년 후 재검진
치매고위험 대상자 : 인지건강센터 프로그램 참여, 1년 후 재검진, 가족자조모임
치매관리 대상자 : 인지건강 프로그램 참여, 약물치료, 가족자조모임, 조호물품제공, 배회구조팔찌제공, 방문간호, 저소득층어르신들에 대해서는 의료비지원
매월 3째주 수요일 오후3시부터 치매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동구에 있는 종교단체, 경로당등에 참여하시고 계시는 어르신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약을 하시면,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단체로 조기치매검진 및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