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 정신건강은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
| 정신보건복지위원회 구성 및 협약식 체결로 구민 정신건강 프로그램 다양하게 마련 |
성동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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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장 이호조)정신건강센터는 지난1998년 소하여 정신건강시범사업을 시작하면서 전국 정신보건센터의 초석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신보건사업을 더욱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금호동 보건분소 3층에 위치한 성동정신건강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정신과 전문의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알콜중독, 청소년상담 등 정신건강 관련 상담이 상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및 정신장애인 사례 관리·소모임 등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정신 장애인들이 받기 쉬운 편견 해소를 위해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구성된 성동정신보건복지위원회는 연4회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되고 있으며, 2010년 1월 현재 29회째를 맞고 있다. 정신장애인의 인권을 위한 사항을 중심으로, 위기환자 발생시 응급 상황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정신보건환경개선을 위한 전략 등 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동정신건강센터(☎2286-7109) ]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성동지사, 비전트레이닝센터,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정신건강센터, 성동구치매지원센터, 성모사회복귀시설,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옥수종합사회복지관, 24시간게스트하우스로 총11개 기관이다.
이와 함께 2008년 9월 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구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 나눔을 실천하는 정신보건복지관련 11개 기관들과 협약식도 체결했다. 지난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성동지사와 연계하여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시 우울·수면장애·알콜의존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자를 성동정신건강센터에 연계시켜주었으며, 요양등급판정시 치매의심 환자에 대해서는 치매연계검진도 실시했다.
정신복지기관간 협약을 통하여 효율적인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 및 정신보건서비스를 연계하여 구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노숙자 쉼터, 복지관 운영은 물론 다문화가정 지원, 정신건강문제, 치매문제, 의료비지원, 전문의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장애인의 정서적인 지지 및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무관심으로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치료와 사회복귀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반인들의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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